유방암,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로 지속적인 발생률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암, 간암, 대장암의 발생률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방암, 전립선암 및 신장암은 급격하던 증가 추세가 다소 완화되어 각각 2008년, 2015년, 2009년 이후로는 4.2%(유방암), 6.0%(전립선암) 및 2.0%(신장암)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췌장암은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암 및 폐암은 각각 2011년, 2010년 이후-4.6%(위암), -0.6%(폐암)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며, 간암은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 2010년 이후로는 연평균 -3.9%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대장암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7.4%, 2006년부터 2011년까지 3.0%의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는 -3.6%의 연평균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 표에서 보면, 갑상선암이 1등?
갑상선암은 2019년 발생률 1위(60.6%)로 반등한 이후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2020년 56.8%).
2022.12.29 의학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갑상선 암의 암발생률 1위에 대하여 추가 설명을 하였다.
“암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않은 사람의 생존율이 같다면 치료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해 논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갑상선암의 90%는 과다진단이라는 보고서가 있었다”
다만
“모든 갑상선암에 대한 치료가 가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이 포함돼 있다는 의미”
라며 “갑상선암이 무증상인 경우 검진 필요가 없다는 것이 많은 의학단체들의 권고사항이며, 미국 보건복지부에서도 증상이 없다면 검사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암검진에 갑상선암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국가가 무증상일 경우 검사하도록 권한 적도 없다”면서 “민간검진이 많이 이뤄지는데 이를 국가에서 통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에서 현재 어떻게 만들지 어려움이 있지만,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보를 알리는 일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에는 민간에서 이뤄지는 갑상선암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각종 암종별로 암발생률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반면, 신생물(암)로 인한 사망 통계에서는 10만명당 사망률이 2010년 146.6명에서 2021년 164.3명으로 증가하였다.
https://www.cancer.go.kr/lay1/S1T639C641/contents.do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조발생률 : 해당 관찰기간동안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악성암 환자수를 전체 인구로 나눈 값으로 일반적으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비율로 표시
위의 표를 통해서 남여에 따른 10대 암 발생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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