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항암제(세포독성항암제) Cytotoxic agent |
표적항암제 Target agnet |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Immune Check point Inhibitor |
항체-약물접합제 항암제 Antibody Drugj Conjugate |
최근 암종별로 특징을 가지는 유전자가 밝혀지고 각 제약회사에서 그에 맞추어 항암제 개발에 노력을 한 결과 여러가지 약물들이 개발되어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해왔던 약물들 중 대부분은 세포독성 항암제였다.
일반항암제(세포독성항암제) Cytotoxic agent
일반항암제는 4가지 기전으로 작용한다.
(1) Alkylating agent
(2) Antimetabolites
(3) Anti-microtuble agents
(4) Topoisomerase inhibitor
이러한 기전은 정상세포에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반항암제의 경우 많은 부작용을 유발한다.
일반세포독성항암제의 종류들은 거의 주사제로 이루어져있다.
약물의 예로는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옥살리플라틴, 독소루비신,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이리노테칸, 토포테칸, 알림타 도시탁셀, 파클리탁셀 등등
표적항암제 Target agent
각 유전자에 맞추어서 화학요법의 효능을 높이고 일반항암제로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약물이고 대부분 먹는약이다.
흔히 폐암에서 EGFR, ALK, ROS -1등 유전자 양성에 사용하는 TKI(Tyrocinkinase inhibitor) 제제들, 또한 난소암의 BRCA 유전자 치료제가 해당된다.
약물들 이름은 이레사, 타세바, 비짐프로, 아파티닙, 타그리소, 렉라자, 알레센자, 잴코리, 세리티닙, 브리가티닙, 린파자, 제줄라 등 등
여기서 잠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약물들 중 나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처음 시작할 때 EGFR 유전자 항목 여러가지 중 어떤 유전자 돌연변이 인가에 따라서 약물이 처방될 수 있고, 각 환자별로 연령, 신체적인 상태, 질병 진행의 정도가 다르기에 그에 따라 처방이 되어진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담당의사의 처방으로 약물이 정해지면 약물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담을 해가면서 치료효과가 있다면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표적치료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 회피능력을 획득하여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갖는 한계점이 있다.
사용하는 약물의 내성이 생기면 그 내성을 뛰어넘어 치료효과가 뛰어난 다음 약물을 처방하는 순서이다.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Immune Check point Inhibitor
면역항암제는 흔히 면역관문억제제라고 불린다. 가끔 병원에서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이유는 면역치료제가 항암제의 효능을 높이고 인체 내의 면역기전을 이용함으로 치료효과를 내는 약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T세포를 면역항암제가 들어가 면역세포와 결합하여 암세포를 외부인자로 인식시켜 공격하게 하는 약물로 항암효과를 얻는다.
이러한 기전 때문에 PD-1, PD-L1, CTLA-4 라는 면역세포 단백질과 관련된 약물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면역항암제는 2015년 8월 당시 91세의 지미카터(Jimmy Carter) 미국 전 대통령의 흑색종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을 완치시켰다는 뉴스에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약물이 면역항암제로 현재 많이 사용중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mab)이다. 현재는 흑색종 치료제 1순위로 선호되는 약물이다. 기타 다른 암종에서 무수히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좋은 결과들을 얻었기에 많은 암종에서 사용을 허가받은 상황이다.
면역항암제 종류로는 키트루다, 옵디보, 임핀지, 티센트릭, 바벤시오, 여보이 등
항체-약물접합제 항암제 Antibody Drugj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의 경우는 말그대로 항체에 약물을 붙인 것으로 세포독성항암제의 정상세포 손상시키는 것을 낮추고자 암세포에 항암제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허가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는 현재 약물 사용에 있어서 1차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2차 또는 3차 선택지가 될 수 있기에 담당의사의 처방으로 이루어짐을 알아야 한다. 내가 맞고 싶다고 맞을 수 있는 약물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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